
5G: 차세대 이동통신
5G가 단순히 빠른 인터넷이 아닌 이유. eMBB, URLLC, mMTC 세 가지 특징과 실제 활용 사례를 정리해본다

5G가 단순히 빠른 인터넷이 아닌 이유. eMBB, URLLC, mMTC 세 가지 특징과 실제 활용 사례를 정리해본다
공개 API를 운영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대량 요청에 시달릴 수 있다. Rate Limiting과 API Key 관리로 API를 보호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admin/user 두 역할로 시작했는데, 요구사항이 복잡해지면서 RBAC만으로 부족해졌다. ABAC까지 고려한 권한 설계를 정리했다.

서비스가 3개로 늘어나면서 각각 로그인을 구현하는 게 지옥이었다. SSO로 한 번의 인증으로 모든 서비스에 접근하게 만든 이야기.

비밀번호 찾기가 CS의 절반을 차지했는데, Passkey를 도입하니 비밀번호 자체가 필요 없어졌다. 근데 구현이 생각보다 복잡했다.

5G가 단순히 "빠른 인터넷"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 건 기술 스펙을 들여다보면서였다.
처음엔 그냥 마케팅 문구라고 생각했다. "4G보다 100배 빠르다"는 말이 와닿지 않았다. 그런데 실시간 스트리밍이나 IoT 같은 사례를 공부하다 보니 숫자 뒤에 있는 의미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고화질 스트리밍을 4G로 하면 버퍼링이 걸리고, 화질을 낮추면 품질 불만이 나온다. 라이브 방송인데 3~5초 딜레이가 있으면 "실시간"이라고 부르기 어렵다. 센서가 수백 개를 넘어가면 연결이 불안정해진다. 이런 한계가 왜 생기는지 이해하고 싶었고, 그래서 5G 스펙을 본격적으로 파보게 됐다.
5G 자료를 찾아보니 용어부터 낯설었습니다. eMBB, URLLC, mMTC... 이게 뭔지 전혀 감이 안 왔어요. 그냥 "빠르다"는 건 알겠는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나눠놓은 건지 이해가 안 됐습니다.
특히 "초저지연"이라는 개념이 와닿지 않았어요. 50ms에서 1ms로 줄어든다는데, 그게 얼마나 차이가 나는 건지 체감이 안 됐습니다. 0.049초 차이가 뭐가 그렇게 중요한가 싶었죠.
그리고 "대규모 연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km² 당 100만 개 디바이스를 연결할 수 있다는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많은 디바이스가 필요한 상황이 있을까 싶었어요.
숫자로만 보면 "100배 빠르다"는 게 추상적이다. 구체적인 사례로 보면 다르게 와닿는다.
4G로는 4K 영상을 스트리밍하면 버퍼링이 걸리고, 5G에서는 8K도 끊김 없이 재생된다고 한다. 영화 한 편(약 2GB)을 다운로드하는 데 4G는 약 10분, 5G는 약 10초. 이 정도면 "다운로드"라는 개념 자체가 달라지는 거다. 클릭하면 바로 볼 수 있으니까.
지연 시간(Latency)의 중요성을 깨달은 건 자율주행 관련 자료를 보고 나서였습니다. 시속 100km로 달리는 차는 1초에 약 28미터를 이동합니다. 50ms 지연이면 1.4미터, 1ms 지연이면 2.8cm를 이동하는 거예요.
급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상황에서 1.4미터 차이는 생사를 가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율주행에는 초저지연이 필수라는 걸 이해했죠. 원격 수술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사가 로봇 팔을 조작할 때 50ms 지연이 있으면 위험할 수 있어요.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마찬가지다. 3~5초 지연이 1ms로 줄어들면, 채팅과 영상이 완벽하게 동기화되어 진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지는 사례가 실제로 있다.
대규모 연결이 왜 필요한지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보고 이해했습니다. 도시 하나에 설치되는 센서가 생각보다 훨씬 많더라고요.
이런 센서들이 1km² 당 수만 개씩 설치됩니다. 4G로는 감당이 안 되는 숫자죠. 5G의 mMTC(Massive Machine Type Communication)가 바로 이런 상황을 위해 설계된 거였습니다.
eMBB는 "향상된 모바일 광대역"이라는 뜻입니다. 쉽게 말하면 "엄청 빠른 인터넷"이죠.
속도 비교:실제 사용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영화 다운로드 (2GB):
- 4G: 약 10분
- 5G: 약 10초
4K 스트리밍:
- 4G: 버퍼링 발생
- 5G: 끊김 없음
8K 스트리밍:
- 4G: 불가능
- 5G: 가능
이 속도를 활용하면 4K 고화질 스트리밍을 버퍼링 없이 제공할 수 있다. 여러 각도의 카메라를 동시에 스트리밍하는 "멀티뷰" 같은 기능도 현실적으로 가능해지는 활용 사례다.
URLLC는 "초고신뢰 저지연 통신"입니다. 단순히 빠른 게 아니라 "안정적으로 빠른" 거죠.
지연 시간 비교:1ms가 얼마나 짧은 시간인지 감이 안 오시죠? 눈 깜빡이는 시간이 약 100~150ms입니다. 5G 지연 시간은 눈 깜빡이는 시간의 1/100도 안 되는 거예요.
실제 활용 사례:자율주행: 차량이 장애물을 감지하고 브레이크를 밟기까지 1ms면 충분합니다.
원격 수술: 의사가 로봇 팔을 조작할 때 지연이 거의 없어야 정밀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산업 자동화: 공장의 로봇들이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습니다.
게임: 클라우드 게이밍에서 입력 지연이 거의 없어집니다.
낮은 지연 시간을 활용하면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실시간 퀴즈" 기능 같은 것도 구현할 수 있다. 스트리머가 질문을 던지면 시청자들이 즉시 답변하고, 그 결과가 바로 화면에 표시되는 구성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mMTC는 "대규모 기계 간 통신"입니다. 수많은 IoT 디바이스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이죠.
연결 밀도 비교:이게 왜 중요한가 하면, IoT 시대에는 모든 게 인터넷에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4G 환경에서는 센서가 수백 개를 넘어가면 연결이 불안정해지는 한계가 있다. 5G의 mMTC 구조에서는 각 센서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보내도 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설계가 가능하다.
| 특징 | 4G LTE | 5G | 차이 |
|---|---|---|---|
| 최대 속도 | 100 Mbps | 10 Gbps | 100배 |
| 실제 속도 | 20~50 Mbps | 1~3 Gbps | 20~60배 |
| 지연 시간 | 50ms | 1ms | 50배 개선 |
| 연결 밀도 | 2,000/km² | 100만/km² | 500배 |
| 주요 용도 | 스마트폰 인터넷 | IoT, 자율주행, AR/VR | 확장 |
| 주파수 대역 | 700MHz~2.6GHz | 3.5GHz~28GHz | 더 높음 |
| 에너지 효율 | 기준 | 90% 절감 | 10배 개선 |
사용자의 네트워크 타입을 감지해서 다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Network Information API 사용
if ('connection' in navigator) {
const connection = navigator.connection;
const effectiveType = connection.effectiveType;
console.log('네트워크 타입:', effectiveType);
// '5g', '4g', '3g', '2g', 'slow-2g'
if (effectiveType === '5g') {
// 5G 사용자에게는 최고 화질 제공
loadUltraHighQualityContent();
} else if (effectiveType === '4g') {
// 4G 사용자에게는 고화질 제공
loadHighQualityContent();
} else {
// 그 외에는 표준 화질 제공
loadStandardQualityContent();
}
}
5G 환경에서는 더 높은 비트레이트로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 HLS 또는 DASH 사용 시
const player = new VideoPlayer({
src: 'stream.m3u8',
adaptiveBitrate: true,
maxBitrate: connection.effectiveType === '5g'
? 20000000 // 5G: 20 Mbps
: 5000000 // 4G: 5 Mbps
});
5G의 낮은 지연 시간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통화:
// WebRTC 설정
const configuration = {
iceServers: [{ urls: 'stun:stun.l.google.com:19302' }]
};
const peerConnection = new RTCPeerConnection(configuration);
// 비디오 스트림 가져오기
navigator.mediaDevices.getUserMedia({
video: {
width: { ideal: 3840 }, // 5G에서는 4K 가능
height: { ideal: 2160 },
frameRate: { ideal: 60 }
},
audio: true
})
.then(stream => {
// 로컬 비디오 표시
document.getElementById('localVideo').srcObject = stream;
// Peer Connection에 스트림 추가
stream.getTracks().forEach(track => {
peerConnection.addTrack(track, stream);
});
})
.catch(error => {
console.error('미디어 접근 오류:', error);
});
스트리밍 서비스를 예시로 4G와 5G 환경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명확하다:
이런 개선은 네트워크 인프라가 바뀌면서 애플리케이션 레이어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물론 5G가 완벽한 건 아닙니다. 스펙과 사례를 들여다보면 명확한 한계점들이 있습니다:
5G는 고주파수를 사용해서 전파 도달 거리가 짧습니다. 건물 안이나 지하에서는 신호가 약해요.
5G 모뎀이 4G보다 전력을 더 많이 소모합니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더 빨리 닳아요.
5G 기지국을 설치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듭니다. 아직 전국적으로 완벽하게 구축되지 않았어요.
모든 디바이스가 5G를 지원하는 건 아닙니다. 사용자 기기를 확인해야 해요.
5G는 초고속(최대 10Gbps), 초저지연(1ms), 대규모 연결(100만 디바이스/km²)을 특징으로 하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실시간 스트리밍, 자율주행, 원격 의료, 스마트 시티 등 4G로는 불가능했던 서비스들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스펙을 들여다보면 알 수 있듯, 5G는 단순히 "빠른 인터넷"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는 기술입니다.